광주광역시 서구, ‘사랑의 가위소리’ 미용 봉사 실시

관내 노인요양시설 대상으로 헤어 컷트 등 자원봉사 실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는 12일 관내 노인요양시설(‘베데스다요양원’ ‘평강의집’) 입소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 회원 40명으로 구성된‘사랑의 가위소리’미용봉사단은 서구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매월 1회 방문해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미용 재능기부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재개된 만큼 미용 봉사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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