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

3대 실천 사항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 홍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홍보 주간인 4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병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불필요한 병문안을 지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이러한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주간 첫날인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전남제일요양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8일 화순읍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은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실천 사항 ① 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확인하기 ② 감염병 환자, 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③ 손씻기 등 감염관리 수칙 지키기를 홍보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예정이니 군민들은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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