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한 목재소서 화재… 2명 대피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새벽시간 화순의 한 목재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대피했다.


29일 오전 5시54분쯤 전남 화순 동면의 한 목재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숙식 중이던 인부 2명이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톱밥 기계와 야외 야적장 목재 약 5톤 등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대원 31명을 투입해 오전 6시 23분쯤 초기 진화하고 현재 잔불 정리 등 진화 마무리를 하고 있다.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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