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제철 농․특산물 직거래 행복장터 23일 운영

죽림차동공원…고구마, 배추 등 50여개 품목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소라면은 ‘2023년 농어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농특산물 행복장터’를 오는 23일 죽림2공원(차동공원)에서 개최한다.

 

소라면이 주최하고 소라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주관을 농업인학습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장터는 농업인학습단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인 고구마, 배추, 무, 생강, 고막 등 50여개 품목을 10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구매고객에게 버섯과 장바구니 가방 등을 홍보 용품으로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정용길 소라면장은"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생산농가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농어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화합의 행복장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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