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역 특화작목 육성지원 사업 예비 사업자 신청’

2023년 12월 15일까지 신청 접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 생육환경에 적합한 재배작물을 선정하여 규모화 및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자 실시한 지역 특화작목 육성 사업에 대하여 2024년에도 『▲샤인머스켓 ▲콩 ▲복숭아 ▲토마토 ▲블루베리』를 육성하고자 지역 특화작목 육성 사업 예비 사업자 신청을 12월 15일까지 받는다.

 

2024년 사업에 대해 5가지 품목 지원 사항을 확정하기 전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예비 사업자 신청을 받아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려고 한다.

 

샤인머스켓은 수출 전문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기반인 10ha를 목표로 시설하우스 신축 및 부대 시설을 지원하려고 하였으나, 목표인 10ha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되어 부대 시설을 우선으로 50%를 보조 지원할 예정이다.

 

콩은 생분해성 친환경 멀칭 농자재를 군 60%, 농협 10%를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접수할 계획이고, 토마토는 공동선별로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농자재의 급격한 가격 인상에 대응한 필수재인 종자와 양액을 신청받을 예정이다.

 

복숭아. 블루베리는 과수산업 발전계획 참여 농가 및 시설 블루베리 농가에 지원하여 노후화 및 품질이 떨어진 과목을 갱신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품종갱신에 70%를 보조하고, 지주시설 등 부대 시설은 50%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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