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면 주민자치위, 자매결연 지역 방문 우호 다져

선진지 견학 및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성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일, 목포시 옥암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고, 옥암도 주민자치윈회와 상호 우호를 다졌다.

 

성전면과 옥암동은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해마다 농산물 직거래 행사 및 야유회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활동을 펼치며, 도농 상생의 모델로 자리 잡아 오다가 코로나 발발 이후 교류가 중단된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성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옥암도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위원회 활동과 운영 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 농산물 전달과 함께 상호 발전적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 두 기관은 매년 상·하반기 상호 교환 방문을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재희 성전면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지역이 지속적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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