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보존식 그릇 지원, 건강 지킨다'

지역아동센터 보존식 그릇 지원, 건강 지킨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1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보존식 그릇을 지원한다.

 

보존식은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주요한 시료로써 급식에 제공되는 모든 음식을 150g 이상, –18℃ 이하에서 144시간 동안 뚜껑이 있는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아동센터의 급식안전 및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총 100만 원 상당의 보존식 용기 6세트를 2022년 1차 지원에 이어 올해 2차로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보존식을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인옥 센터장은 “비교적 보존식 용기 구비가 어려웠던 지역아동센터에 도움이 돼 매우 뜻깊다. 강진군 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안전 및 집단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