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우체국, 화정면 하화도 우편함 교체해

40가구 우편함 신설․교체…‘섬마을 주민 편의증진 위한 사랑의 손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난 25일 화정면 하화도에 ‘우편함 교체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우체국은 하화도 마을 40가구를 대상으로 소실되거나 노후화된 우편함을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우편함의 부재로 우편물 분실 등 마을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됨으로써 섬마을 주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화마을 임채동 이장은 “하화도 마을 집집마다 우편함을 정비해 섬 지역 생활환경이 개선된 것 같다”면서 주민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영민 화정면은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우체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항상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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