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군민체험단 모집

30일까지 19세 이상 강진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군민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체감형 훈련으로, 오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군민체험단은 11월 1일,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통합훈련에 참관해, 훈련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19세 이상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강진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강진군청 안전재난교통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걸 안전재난교통과장은 “군민체험단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