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봉선시장 ‘봉선, 동화되다’ 미술제 성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지난 14일 봉선시장 상인회(상인회장 김영애)와 봉선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사업단장 이병운)이 주관한 2023 봉선시장 ‘봉선, 동화되다’ 미술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봉선시장을 주제로 한 백일장 형태의 미술제로 진행되었으며, 미술제 행사와 더블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복합형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

 

공연으로는 티라노 버블쇼의 풍선아트, 비눗방울 공연, 노래하는 봄(기호준,김현,이샛별,전희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참여 관객들과 시장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체험은 총 4종류가 진행되었고, 블링블링 가방걸이 체험, LED볼 만들기 체험, 나의 식물친구 만들기 체험, 헨젠과 그레텔의 과자집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들을 만족시켰다.

 

미술제 결과는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결과가 집계되었으며, 유치부 12명, 초등부 12명 총 24명이 최고상, 으뜸상, 창의상, 행복상, 노력상, 동화상, 본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병운 봉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의 고객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으며, 유치원 및 초등학생에게 시장의 좋은 기억을 가져가고, 앞으로 잠재적인 고객으로도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는데, 방문해주신 어린이 및 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상인회원들도 즐겁게 맞이해주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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