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기후불평등 극복하는 생애주기별 복지플랫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후불평등 극복하는 생애주기별 복지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2023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3 광양시 사회복지박람회’는 지난 10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시설·단체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체험 홍보 부스 운영, 무대공연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격려하고 태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장에는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주민들에게 각종 사회복지정책을 알리고 복지 관련 기관·시설·단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또한, 식전 다양한 무대공연과 '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한 타일러 라쉬의 강의가 펼쳐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회복지박람회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를 비롯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광양시민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가 행복한 광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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