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추석맞이 취약계층 봉사활동’ 전개

81가구 48개 단체, 200여 명 자원봉사자 참여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추석맞이 집중 봉사활동 기간을 지정하고, 관내 16개 읍·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82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고흥군은 지난 2013년부터 매 분기 정기적으로 고흥군 공직자와 자원봉사 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 및 가스시설 점검, 주거환경 정비 등 각종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대상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그동안 고흥군에서는 모두가 따뜻한 나눔공동체 실현을 위해 ▲어깨동무봉사단 ▲이동 빨래방 ▲릴레이 자원봉사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더욱 강화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 통합 인적망인 ‘희망 잇GO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든든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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