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이장협의회, 추석 맞이 익신·초남공단 청결 활동 펼쳐

이장협의회, 광양읍사무소 회원·직원 참여 쾌적한 환경 조성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25일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광양읍 이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 활동은 대부분 차량 이동만 있고 도심 정비사업이 소홀하기 쉬운 익신·초남공단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광양읍 이장협의회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 등 약 54명이 참여해 3개 구간으로 나눠 공한지와 도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청결 활동에 참여한 광양읍 이장협의회 곽수홍 대표는 “청결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이번 추석맞이 청결 활동으로 애향심 고취는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명절을 맞이해 자발적으로 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광양읍 이장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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