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 광양시 중마동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300만 원 상당 중마시장 기프트쿠폰 기탁, 이웃사랑 실천 앞장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에서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300만 원 상당의 중마시장 기프트쿠폰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업시민프렌즈는 중마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착한 선결제 활동을 펼쳐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부여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300만 원 상당의 중마시장 기프트쿠폰을 기부했다. 기부된 쿠폰은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됐다.

 

김명훈 봉사단장은 “물가 상승의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프트쿠폰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고 나눔봉사 활동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업시민프렌즈봉사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시민프렌즈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동참하는 친구 같은 거래 협력기업’이라는 뜻으로 2011년부터 포스코와 포스코 우수공급사가 모여 시작한 ‘PHP봉사단’에서 2019년 6월에 ‘기업시민프렌즈’라는 이름으로 변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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