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산업단지 환경정비 풀베기 작업

강진산단·칠량농공단지 환경정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추석을 앞두고 입주기업들과 강진산업단지, 칠량농공단지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강진산업단지 구간 65만5,267㎡에 걸처 공원 및 보도블럭 틈새로 우거진 잡초 등 평소 관리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을 풀베기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위해 쓰레기 수거 및 배수로 정비, 산업단지 사면 보수 등 통해 입주기업들과 산업단지 주변 주민들에게 깨끗한 산업단지 경관을 제공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칠량농공단지 도로변, 경계부지, 소공원, 농특산물 판매장 주변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실시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고향의 정겨움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산업단지와 칠량농공단지 주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통해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농공단지에서 생산된 특산품 사가기 운동을 전개해 강진 고향사랑이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