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여성 프로그램 ‘두번째 스무살’ 참여자 모집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이달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갱년기 여성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두번째 스무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갱년기 여성 프로그램 ‘두번째 스무살’은 오는 9월 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강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40세에서 60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방문 접수 때 읍·면사무소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만 제출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1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갱년기 극복에 도움을 주는 강의, 원예, 레크리에이션, 요가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두 번째 스무살’은 강진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강진군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생애주기에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변화와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갱년기 여성 프로그램 ‘두번째 스무살’ 참여 신청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민행복과 여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 번째 스무살’의 의미는 나이 ‘마흔’은 두 번째 ‘스물’이고, 나이에 상관없이 마음만은 스무살이라는 뜻에서 따온 말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