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성전면 복지기동대 특별 활동

거동 불편한 독거노인 대상 리모콘 LED 등 설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성전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6월 초부터 관내 거동 불편 독거어르신 6가구를 대상으로 리모콘 무선 LED 등 및 현관 계단, 데크 설치를 추진중이다.

 

선정된 가구들은 마을 이장, 기타 지역사회 인적망을 통해 신청됐으며, 성전면 주민복지팀이 방문해 생활실태 조사 후 결정됐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복지기동대원 13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무선 LED등을 설치하고 리모콘 작동 방법을 알려주는 등 어르신들이 설치된 계단이나 데크 위에서 넘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 여부를 파악했다.

 

윤주선 성전면 복지기동대장은 “폭염으로 더운 날씨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 뿌듯하고 일이 힘든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원들과 함께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성전면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복지기동대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성전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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