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활용 탄소저감화 영양교육 실시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약 10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롱컬푸드 삼총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롱컬푸드 삼총사는 롱(long)하게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라는 뜻으로 높아져가는 푸드마일리지를 낮추고,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위한 탄소저감화 관련 영양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사용에 따른 탄소저감화 및 로컬푸드 관심도 향상을 중점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빙고게임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더욱 친밀감을 형성했다. 더 나아가 강진 로컬푸드를 활용한 ‘샌드위치 속 강진’ 요리활동을 선보였다.

 

이인옥 센터장은 “푸드마일리지를 줄이기 위한 로컬푸드 사용이 증가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리실의 위생안전을 위한 ‘클린 프라이데이’ 위생안전 특화사업을 연중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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