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민 안전 위한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초동조치 능력 배양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전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발생 대비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22일 다중이용시설인 신강진전력소에서 강진군과 제8539부대 3대대,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강진한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실전과 같은 비상대비훈련’을 목표로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반드시 지키기 위한 위기 상황 신속 대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먼저 신강진전력소에서 테러범 침투에 따른 폭탄물 설치, 폭발에 따른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112신고에 따른 경찰과 군부대 출동, 소방서 출동과 화재 진압, 현장 인명구조 등의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을지연습 훈련은 변화된 국제정세 및 안보 환경을 반영해 실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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