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SMART 구조대원을 위한 구조장비 QR코드 도입

오만가지 구조장비가 내 손 안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구조공작차 등 구조장비 150여 종에 대하여 QR코드를 자체 제작하여 구조장비에 부착했다고 22일 전했다.

 

구조장비는 다양한 종류가 있어 사용법과 기술적은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만 상황에 맞는 적정한 장비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강진소방서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장비 제원,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 등을 볼 수 있고 또한 동영상으로 사용법까지 볼 수 있는 SMART QR코드를 도입했다.

 

특히 신규로 임용된 구조 대원이 QR코드를 수시로 활용함으로써 장비 숙달이 가능하고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구조장비를 익히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추진내용은 ▲ 구조장비 종류에 따른 QR코드 제작·부착 ▲ 소방 장비 시스템 현행화로 기초자료 활용 신뢰도 향상 ▲ QR구조장비 책자 제작 등이다.

 

김미라 구조대장은 “모바일 세대에 맞는 방식으로 꾸준한 사전 훈련과 대비를 통해 구조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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