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강진지점,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한국국토정보공사 장흥강진지사에 이어 릴레이 응원 나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광주은행 강진지점 직원 일동이 지난 4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섰다.

 

광주은행 강진지점 직원 일동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이번 광주은행 강진지점 릴레이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한국국토정보공사 장흥강진지사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으며, 광주은행은 다음 주자로 KT 강진지점을 추천했다.

 

김종진 광주은행 강진지점 지점장은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강진군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광주은행에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가우도즐기기 이용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에서 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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