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외식업종사자 및 병영새마을부녀회 선진지 견학

“선진음식문화 견학 통한 관내 음식문화 및 서비스 개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11일, 강진군 외식업종사자, 병영면새마을부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는 함께 충남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 예산군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과 상호 협약을 체결 후, 노후된 시장의 시설을 보수하고 레시피 연구개발을 통해 예산 시장의 현대화에 성공하며, 누적 방문객 68만 명이 방문하는 등 전통 시장 성공 사례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이날 견학은 음식 문화 선진지인 예산시장을 벤치마킹해, 9월 예정인 불금불파 시즌2의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에 참고하는 한편, 관내 외식문화 및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견학 참여자들은 예산시장의 키오스크를 사용한 최신 주문 방법, 위생 등급제가 지정돼있는 청결 음식점의 위생 상태, 연구 개발을 통한 최신 레시피 등 예산시장의 선진음식문화를 경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지부 이범우 지부장과 병영새마을부녀회 서선자 부녀회장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선진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곳에서 여러 아이디어를 얻어 관내 음식문화 개선 및 불금불파 시즌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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