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119구급대상자 재방문 생활안전서비스 추진

119구급대상자의 사고 후 관리까지 생활안전서비스 확대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장흥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위해 지난 6개월간 '119구급대상자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119구급대상자 생활안전서비스는 119구급대를 이용한 구급대상자들 중 지속관찰이 요구되는 대상자들을 선정하여 사후 안전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동일사고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두며 추진대상으로는 현장활동 관련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2차 안전사고 우려되어 관찰이 요하다고 판단되는 요구급자이다.


동일사고 방지를 위한 생활안전서비스로는 의료상담 및 119안심콜 가입지도, 기초건강서비스 및 의료멘토, 사고환경 실태조사 및 2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지역사회 및 의용소방대 등 협업을 통한 안전환경 개선 등이 있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119구급대상자 생활안전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책임감 있는 장흥소방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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