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교육지원청, 1학기 말 꿈·끼 탐색주간 지원

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꿈·끼 탐색 진로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제주중앙중학교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제주시 관내 12개교 122학급을 대상으로, 2023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자체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꿈·끼 탐색주간 동안 학교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진로센터는 학생들에게 자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경험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제주형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한다.

 

꿈·끼 탐색주간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Mega Dream 진로체험’, ‘찾아가는 진담진잡(JOB) 진로탐색’, ‘찾아가는 신산업 진로체험’, ‘미래그린 클래스 진로캠프’, ‘마을 연계 진로체험’, ‘대학 연계 진로체험’, ‘자아찾기 진로독서’ 등이 있으며 7월 10일 제주중앙중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7월 18일까지 제주시 관내 중학교 중 신청학교 12개교의 122학급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찾아가는 Mega Dream 진로체험’은 VR 안경을 이용하여 4차산업과 개별 진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며, ‘찾아가는 진담진잡(JOB) 진로탐색’과 ‘자아찾기 진로독서’ 프로그램은 자아 탐색 과정을 통해 미래 설계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찾아가는 신산업 진로체험’과 ‘미래그린 클래스 진로캠프’에서는 미래 신산업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마을 연계 진로체험’과 ‘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진로교육 개발 TF팀이 학교와 함께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형중 오한별 학생은 “나의 장점을 통해서 내가 개발해야 할 점들을 찾는 시간이 됐다. 자신에게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지금 우리는 잘하고 있으니 힘내서 도전하자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미래의 삶을 위한 목표를 당차게 이야기했다.

 

김찬호 교육장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제주의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가오는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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