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유치면, 경로당 순회방문 ‘소통행정’ 잰걸음

마을 방문으로 주민의견 수렴, 상비약품 비치로 건강챙겨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유치면은 장마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7월 4일부터 지역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 시 약국이 없는 지역 실정을 감안하여 상비약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생활 불편사항을 면장이 직접 청취했다.

 

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섬세한 살핌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로당 상비약품은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으로 이루어 졌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한 점과 장마기간 호우로 인해 피해는 없는지 마을별로 꼼꼼하게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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