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재경 장흥군 향우회장, 안양면에 선풍기 20대 기탁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재경 장흥군 향우회 김연식 회장(68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연식 회장은 안양면 율산마을 태생으로 안양동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살아 오던 중 2019년 제5대 재경 안양면 향우회장을 거치셨고, 작년 11월 재경 장흥군 향우회장으로 취임 하여 한 달에 2~3일은 고향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고향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및 안양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연식 재경 장흥군향우회장은 “ 올해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돼 무더운 여름이 매우 길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현호 공동위원장은 “ 더운 여름을 앞두고 이웃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해주신 김연식 회장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안양면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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