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면, 메리골드 등 가을꽃밭 조성 완료

4일 새마을지도자 등 70여명 8곳에 7200본 심어

 

△4일 여수시 율촌면 새마을지도자 등이 관내 꽃밭에 메리골드 등 가을꽃을 심고 있다.

 

여수시 율촌면은 가을을 맞아 도로변 화분과 빈터 등에 가을꽃밭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율촌면에 따르면 지난 4일 율촌면새마을지도자와 면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취적재 철도부지 꽃밭 등 8곳(7781㎡)에 가을꽃을 심었다.

 

메리골드, 베고니아, 백일홍 등 7200본의 가을꽃이 만개하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기전 새마을협의회장은 “가을꽃 심기로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상근 율촌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율촌면 가꾸기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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