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 물씬’…여수시 광림동 가을꽃 심기 완료

지난달 29일 연등천변 등에 국화·베고니아 3500본 심어

 

△지난달 30일 여수시 광림동 자생단체 회원 등이 연등천변 화분에 가을꽃을 심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 광림동 곳곳에 국화와 베고니아 꽃밭이 조성돼 가을 분위가가 물씬 풍기고 있다.

 

광림동은 지난달 29일 연등천변과 진남지하도 인근 빈터, 도로변 화분 등에 가을꽃 3500본을 심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을꽃 심기 작업에는 광림동주민자치위원 등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40여 명이 동참했다.

 

특히 광림동은 ‘사람과 자연이 소통하는 생명의 연등천 만들기’를 브랜드사업으로 정하고 꽃상자 설치, 꽃 식재 등을 꾸준히 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림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며 “연등천에 아름다운 꽃밭을 계속해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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