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60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상무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청약에 돌입한다.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 동, 전용면적 84~247m²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m² 438가구 ▲125m² 326가구 ▲150m² 54가구 ▲185m² 42가구 ▲205m² 30가구 ▲157~247m²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m² T 타입은 1·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갖고 있다.
상무센트럴자이 분양 일정은 6월 5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6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상무센트럴자이에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서비스가 도입된다.
단지 지상 30층(108동)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를 통해 입주민들은 광주시가지와 무등산의 경관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다.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이 마련돼 여가생활을 돕는다.
프리미엄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 전 타석 스크린 장비 GDR로 즐기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은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여줄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작은 도서관’은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엄선된 서적을 큐레이션 해준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에서는 자이만의 스페셜 커피와 티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게스트하우스는 가족단위 방문객도 쉬어갈 수 있는 투룸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3가지 타입으로 마련돼 파티룸, 레지던스룸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상무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상무지구는 광주시의 교통·행정·금융·상업·문화 중심지다. 단지 전면에 있는 상무대로는 광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동림IC, 서창IC와 연결이 쉬워 광주 내부순환도로 이용과,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광주지하철 1호선 운천역이 단지 정문 출입구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2026년 광주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상무역이 개통되면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전남대, 조선대, 교육대 등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