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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본선 진출자 12명 확정

충주체육관 앞 광장 특설무대서 9월 16일 경연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7월 23일 충주시 금릉동 협회사무실에서 전국에서 접수한 예심 신청자 27명에 대한 예심을 실시하고 최종 ‘2018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본선진출자 1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충주체육관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9월 16일(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본선진출자 12명의 열띤 경연과 함께 인기가수 태진아, 금잔디, 최진희, 진시몬,민경애, 강남, 서진 등이 출연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함께 할 예정이다.

 

“제18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본선 진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윤경(여·49·대전) ‘홍매화 사랑’ ▲이광명(56·제천) ‘초정약수’ ▲조옥영(여·56·충주) ‘탄금대 추억’ ▲문선영(여·50·경북 경주) ‘대구역에서’ ▲장민복(20·충주) ‘통일강’ ▲이복춘(여·53·진천) ‘난계연가’ ▲김신례(여·33·전북 진안) ‘여수’ ▲최대성(31·전북익산) ‘내고향 익산’ ▲송민석(31·경기 수원) ‘진안아리’ ▲장기일(여·33·강원춘천) ‘소백산 아가씨’ ▲김영성(여·44·경북 문경) ‘세월아 가지마라’ ▲서정은(여·21·경기 파주) ‘암요’ 등 12명이다.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는 ㈔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우리민족의 정서와 함께 맥을 이어온 향토음악은 잊혀져가는 고향의 노래를 갈고 닦아 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해 2000년부터 충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매년 충주에서 개최하는 고향음악의 산실이다.

 

 이번 가요제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 금상(1명)은 300만원, 은상(1명)은 150만원, 동상(1명)은 50만원, 장려상(2명)과 인기상(2명) 각각 30만원, 참가상(4명)에 각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그리고 입상자 모두에게는 ㈔한국향토음악인협회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충청북도,충주시,본선 반주는 KBS전국노래자랑 신재동악단이 맡으며, 아이넷 TV에서 녹화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후원단체에서는 9월16일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제18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에 많은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동부지회장 (이청:010-566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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