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광림동 새뜰마을, 우수 마을기업 선진지 견학

새뜰마을 공동체 활성화로 일자리 및 소득창출 기대돼


 


 


△지난 28일 광림동 새뜰마을운영위윈회(위원장 임사규)가 부산광역시 산리협동조합과 ㈜이바구캠프 등 우수마을 기업 선진지 견학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광림동 새뜰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임사규)는 성공적인 새뜰마을사업을 운영하고자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지난 28일 회원들과 관계공무원 등 30명은 부산광역시 산리협동조합과 ㈜이바구캠프를 방문 창조적 도시재생 사례와 마을기업 경영기법 등을 보고 배웠다.

 

본 견학은 우수 마을기업 운영기법 특강, 농산물직거래장터, 천일염 판매사업, 마을카페, 마을역사·문화체험프로그램,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마을기업 운영 실태를 둘러보는 현장 견학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견학을 주관한 임사규 새뜰마을운영위원장은 “고령화, 인구유출,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도시쇠퇴가 진행되던 광림동에 새뜰마을 사업을 통하여 정주여건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6%나 차지하는 만큼 노인 분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 기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뜰마을사업은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이 기본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광림동은 지난 2015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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