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풍년당’ 아동복지시설에 유음료 2,670개 기탁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전남 함평군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지역 업체인 풍년당에서 지난 27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유음료 2,670개(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풍년당은 2016년부터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 매년 지역 축제를 맞아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우유 등 유제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원상권 대표는 “나비대축제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희망찬 함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상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