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 5월 6일 개장

여수세계박람회장 오후 1~4시까지…거북선축제와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이 오는 5월 6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벼룩시장은 오후 1~4시까지 운영되며 특히 제57회 거북선축제와 연계해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 홈페이지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중고물품 거래 장터가 아니라 나눔과 절약 문화 확산,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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