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2018년 전라남도·여수시 사회조사

내달 10일까지…소득·교육 등 13개 부문 65개 항목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18년 전라남도·여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조사항목은 소득, 교육, 환경 등 13개 부문 65개로 구성돼있다. 전남공통 조사항목이 40개, 여수특성 항목이 25개다.

 

조사는 전체 가구가 아닌 표본으로 선정된 1008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할 조사요원은 33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조사결과는 집계·분석작업을 거친 후 오는 12월 공표된다.

 

시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수집된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