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정부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총 93건 대상… 추진계획 점검, 전년도 부진지표 대책 마련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장성군이 7일 김명신 장성부군수 주재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의거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국가위임사무와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보고회는 총 93건을 대상으로 했다. 이 가운데 정량평가는 75건, 정성평가는 18건이다. 지난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지표와 올해 신규‧가중 지표에 대한 문제점 확인 및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김명신 장성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라면서 “담당부서뿐만 아니라 협업이 필요한 모든 부서가 관심을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성군은 이번 정부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실적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전남도 내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전문가 상담 등 집중 관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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