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서동 새마을지도자, 마을축제 성공 지원 미담

18일 ‘썸머 樂페스티벌’ 현장서 음료 제공 등 봉사활동

 

△지난 18일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썸머 樂페스티벌’이 열린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음료 제공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여서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썸머 樂페스티벌’ 참여자들에게 시원한 매실차를 제공하는 등 축제 성공개최를 도와 미담이 되고 있다.

 

여서동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은 지난 18일 ‘썸머 樂페스티벌’이 열린 여문문화의 거리에서 4시간여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도자들은 오전 여문문화의 거리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축제현장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더위에 지친 참여자들에게 시원한 매실차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여러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썸머 樂페스티벌’은 여수지역 청년문화기획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한 축제로 2000여 명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여수시는 지역 청년들이 도전적인 활동기회를 갖고 주민들과도 교류할 수 있도록 행사 개최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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