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7일까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점검

유통기한 경과, 허위·과대광고 등 점검해 행정처분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점검에 나섰다.

 

지난 20일 활동을 시작한 점검반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행위 △질병 예방·치료효과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내용 표기 △허위·과대광고 △표시사항 적정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규정에 따라 영업정지나 과태료 처분 등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는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유해요인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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