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8월 가족사랑의 날 여수국제음악제 관람하세요”

22일까지 200명 모집해 25일 음악제 관람 기회 제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8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2018 여수국제음악제&앙상블’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재)범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여수국제음악제&앙상블은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오는 23일, 25일, 26일 진행된다.

 

8월 가족사랑의 날 참여 시민들은 25일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부모·조손가정, 3대 가족 등은 우선 선발 대상이며 가족단위가 아닌 개인도 신청 가능하다. 관람료는 시가 전액 지원한다.

 

가족사랑의 날은 일과 가정 양립 등 가정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총 6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은 설맞이 전 만들기, 5월은 한지공예, 6월은 목공체험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은 정시퇴근 가족사랑의 날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가족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