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강동,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14일 주민자치위원·공무원 등 30여명 참여

 

△지난 14일 여수 교동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마친 서강동 주민자치위원 등이 지속적인 헌혈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서강동 주민들이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서강동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강동 주민자치위원과 가족, 주민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이 교동 헌혈의 집에서 헌혈했다.

 

주민자치위원 등은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헌혈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서시장 상인, 관내 단체, 학생들도 동참하고 있다.

 

강득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활수 서강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