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광복절 맞아 1140곳에 태극기 달아

14~15일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 태극기 달기 홍보도

 

△지난 14일 여수시 소라면 새마을지도자 등이 면사무소 앞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소라면이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도로변에 태극기를 직접 거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소라면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들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주요 도로 등 26개 구간 1140곳에 태극기를 달았다.

 

참여자들은 이틀간 주민과 상인들에게 태극기 달기 동참을 홍보하는 한편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콘센트는 뽑아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전개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각 가정을 돌며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유형렬 새마을협의회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게 됐다”며 “국경일마다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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