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6일부터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10월까지 만19세 이상 900여명 201개 항목 조사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파악을 위해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군구 표본으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키·몸무게 등 신체 기본사항부터 혈압, 건강행태, 의료이용 등 21개 영역 201개다.

 

조사기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은 표본 선정 주민을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한다.

 

조사결과는 지역주민 건강수준 파악과 건강통계 수립 등에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법정조사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표본을 선정해 실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통계 산출 등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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