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설 명절 맞아 복지시설 등 위문

문품 전달 및 시설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정병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8일 사회복지관, 요양원, 군부대 등 1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19일까지 청소년 쉼터, 아동복지시설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시의회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입소자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병회 의장은 “민생경제가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순천시의회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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