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암대학교와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 2천만 원 구매 약정

11일 순천시와 구매 약정, 대학 구성원들의 적극 참여 약속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와 청암대학교가 11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이 청암대를 방문해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만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청암대는 학내 구성원들이 올해 개최되는 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시와 대학이 앞으로 협력해 나갈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청암대 김성홍 총장 직무대행은 “대학과 박람회가 가까운 만큼 10년 만에 열리는 올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청암대도 아낌없는 역할을 하겠다”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협력하여 도시의 미래를 헤쳐나갈 중요한 선도 모델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청암대가 보내주신 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직업인과 같이 인재 양성에 힘 쏟는 청암대가 시민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권에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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