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동면, ‘주민복지증진’ 지역사회보장협 회의 개최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주민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2년 8~11월 사업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12월 신규 사업 심의 및 향후 장동면 지사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 12월에는 2건의 신규 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나는야, 꼬마요리사를 포함한 4건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신규 사업 중 하나인 ‘나는야, 꼬마요리사’는 장흥군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상대적으로 아동을 위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활동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열린다.


회의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장동면지사협의 활성화 방향에 있어 지금과 같이 학습 환경이 열악한 지역 아동들과 제도 밖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발굴하여 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모두가 의견을 모았다.


한편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협의체 위원들을 재정비한 후로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등 지원대상자와 13 건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10건의 특화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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