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아침 밥 먹기’ 캠페인 실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쌀 소비 촉진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이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진도초등학교,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열린 이번 캠페인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렸다.


또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정착 등 군민 건강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과 등교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앙금 가래떡과 친환경 잡곡을 전달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 등 건강한 쌀 중심의 식습관 문화 형성을 유도하는데 앞장섰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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