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전원 수상

광주대표 16팀 출전, 특상 2·우수상 6 등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광주 대표 16팀이 출전해 특상 2작품을 포함한 총 16작품이 모두 수상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했다. 초, 중, 고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장려해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이다.


이번 전국전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 참여한 5개 부문(물리·화학·생물· 산업 및 에너지·지구 및 환경) 2,607명이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300명이 참가했다. 광주 대표로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부문 16작품을 출품했다.


특상으로는 ▲산업 및 에너지 부문-우리 반 친구들의 근시 유병율을 낮추기 위해 교실 자연채광을 높이는 방법 연구 (유안초 정지나, 이가은 학생), ▲교원(지구 및 환경) 부문 -컴퓨팅 사고 융합 2층 순환식 모듈형 해파 발생 실험 장치 연구(광주과학고 최숙 교사, 김명환 교사, 김태균 교사) 등 2작품이 수상했다. 더불어 우수상 6작품 및 장려상 8작품이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 전국과학전람회는 1차 서면심사에서 제출한 작품설명서 심사와 2차 면담심사(10월25~26일)로 진행됐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3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릴 계획이며, 주요 수상작품은 9~27일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 및 교원들의 과학적 탐구 활동을 지원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과학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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