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소방특별조사 추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오는 17일 치러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하고 원활한 실시를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목포고등학교 등 관내 시험장 8개소에 대해 선제적 소방특별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등의 작동 가능 여부 및 고장상태 확인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적정 여부 조사 ▲관계인 등 화재 시 대피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 실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시험장 위치 진입로 파악 ▲교실 내 소화기 비치 및 작동 기능(외관) 확인 등이다.

 

조사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11월 14일 이전까지 개선 및 보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통해 시험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 “수능시험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온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특별조사 업무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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