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청,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 시작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 강화’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민방기)은 교육장 부임 후 공식적인 첫 학교 방문으로 10월 12일(수) 비금중학교 및 도초고등학교를 시작으로‘2022. 하반기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를 시작했다. 지난 9. 1자로 교장선생님이 새로 부임한 가거도초, 임자남초, 임자중, 압해초, 압해서초, 자은초 등 신안지역 초·중학교 8교를 대상으로 지역 현황 파악 및 학교 지원을 위한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금중학교 경청올레 첫 날에는 민방기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담당 장학사와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학교현황과 특색교육 및 주요 사업, 예산지원 현황을 공유했다.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시급한 학교 현안에 대해서는 현장을 둘러보며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초학력 신장 방안 및 지원방안에 대하여 깊이있게 논의하였다.

 

민방기 교육장은 “찾아가는 경청올레를 통해 학교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잘 듣고, 직접보고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는 현장중심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방기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학교현장을 상시 방문하여 건의사항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힘써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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