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2년 경로당 찾아가는 한방건강교실 운영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 길이 열렸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방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8개 읍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운영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건강교실은 각 읍면의 한방공중보건의사가 해당지역 경로당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한방 침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과 테이핑 요법 등을 제공하는 8회 차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질환의 조기발견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질병관리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치료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건강교실 프로그램이 우리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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