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관광 SNS 서포터즈' 다음 달 4일까지 공개 모집

숨은 관광지 발굴과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신안군은 다음 달 4일까지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신안 곳곳의 취재를 통해 다양한 지역 스토리를 발굴하고 관광명소축제정책 등을 SNS에 공유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제2기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군의 문화·관광·축제를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대사로, 선발인원은 100명이며 오는 11월 4일까지 모집 후 확정된다.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으며, 우수 활동자 3명은 매월 별도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신안 관광 홍보 분야에 관심이 있고 정기적으로 SNS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8일 홈페이지에 공고할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 SNS 관광 서포터즈가 신안군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관광 분야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우수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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